대구 맛집 달서구 신신간짬뽕 간짬뽕

신신간짬뽕 간짬뽕(10,000원)

스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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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뿐이남편입니다.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음식점 중

공유할만한 음식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음식점은 대구 달서구의

신신간짬뽕입니다.

 

중식을 좋아하는 뿐이를 위해서

음식점을 찾던 중

인스타에서 맛있어 보이는 집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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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인스타 맛집과 헤어질 결심

▶ 불향 가득한 간짬뽕 

▶ 탕수육도 매운맛이라 단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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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주소 : 대구 달서구 미리샘길 99

전화번호 : 0507-1440-7744

 

영업시간 : 11시 ~ 20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대구경북 토지주택공사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불편합니다.

노상 주차할 수 있는 곳 중

빈 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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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외부

간짬뽕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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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새로 생긴 중국집은 메뉴가 단출합니다.

간짬뽕, 짬뽕, 짜장, 탕수육, 만두만 가능합니다.

 

맵기는 총 0~3단계로 조절됩니다.

3단계는 신의 영역이라 하니 신중해야 합니다.

 

2인세트 (30,000원) + 짜장 (5,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간짬뽕 + 짬뽕으로 부탁드리니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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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

테이블은 홀에 7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방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식당 곳곳에 매운맛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3단계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소중한 똥꼬를 위해서 

1단계로 주문했습니다. 

 

 

식기류와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공깃밥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룸이 마련되어 있고 원형 테이블이 아닌

4인 테이블이 2개 놓여 있습니다.

 

옆방에도 테이블이 있어

단체 손님이 사용하시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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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모든 테이블에 물티슈와 두루마리 휴지가 있습니다.

특이한 조합이지만 유용합니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양파, 춘장입니다.

 

 

탕수육과 군만두가 함께 나옵니다.

소스는 각종 야채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짜장에는 특이하게 깨를 뿌려주십니다.

 

 

 

간짬뽕과 짬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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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기

 

 

짜장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건더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간고기를 사용하십니다.

 

단맛이 너무 강한 평범한 맛입니다.

 

 

야끼우동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비주얼입니다.

일단 접시가 아니라 대접에 나옵니다.

 

불향과 고추기름향이 강하게 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중식의 그 맛입니다.

 

1단계 맵기는 적당히 맛있게 매웠습니다.

불닭보다는 조금 덜 매운 느낌입니다.

 

여기에도 깨를 뿌려줍니다.

맛에는 영향이 없는 듯합니다.

 

 

국물은 자작하게 있습니다.

면과 소스를 비벼 먹기에 딱 적당한 양입니다.

 

 

돼지고기는 불향을 입었습니다.

홍합도 보입니다.

 

오징어 맛이 나지 않는

이쁘게 손질된 오징어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재료입니다.

아무 맛도 안 나고 턱만 아픕니다.

 

새우도 2개 있습니다.

송이버섯과 죽순이 보입니다.

 

면과 재료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짬뽕 국물 맛의 깊이는

우리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적당한

위험하지 않은 깊이입니다.

 

단맛이 너무 강하고

같은 1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재료들은 간짬뽕과 거의 동일합니다.

간짬뽕과 같은 재료를 잡아두는 것 같습니다.

 

탕수육은 바삭한 식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바삭하기만 하고 고기의 맛은

느낄 수가 없습니다.

 

 

남극 세종기지에 납품하는 패딩을

입은 듯한 튀김옷입니다.

 

 

탕수육 소스의 맛은 처음 먹어본 맛입니다.

단맛과 함께 매운맛이 납니다.

 

잘못 먹었는가 싶어서

다시 먹어봐도 매운 맛이 납니다.

 

뿐이에게 물어보니 뿐이도 맵다고 합니다.

 

단짝을 위해 시킨 탕수육이지만

단을 신으로 대체한 탕수육입니다.

 

탕수육조차 매운맛이 나서

매운맛에 진심인 중국집이구나

하고 먹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정말 잘 튀겨진 만두입니다.

바삭하지만 맛은 없습니다.

 

만두피 맛 외에는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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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불향이 강하고 단맛과 함께 

경쾌한 감칠맛이 나는 간짬뽕이 맛있는

중국집입니다.

 

맛있는 간짬뽕에 비해서

다른 메뉴들의 맛이 아쉽습니다.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된 식당과

헤어질 결심을 하게 만든 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을 좋아하고 불향이 강한

간짬뽕은 누구나에게나 추천할만한 

중국집이 틀림없습니다.

 

총점 : ★ ★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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