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명륜동 씨엘비베이커리 새우바게트 크림치즈바게트

씨엘비베이커리 새우바게트(6,000원)

스펙

수요미식회

전국 5대 빵집

---

안녕하세요. 뿐이남편입니다.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음식점 중

공유할만한 음식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음식점은 목포의

씨엘비베이커리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은 꼭 방문하는 편인데

새우바게트 창시자의 집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

세줄 요약

▶ 새우바게트는 거들뿐

▶ 모든 빵이 저렴하고 맛있음

▶ 전국 5대 빵집 맞는 듯 

---

 

 

 

위치정보

주소 : 전남 목포시 영산로75번길 14 1층

전화번호 : 061-242-2161

 

영업시간 : 8시 ~ 21시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정기휴무 : 없음

 

목포젊음의 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차 정보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가게 앞은 자동차 통행

금지 구역입니다.

 

죽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멀지 않습니다.

 

---

빵집 외부

 

씨엘비 베이커리는

목포의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길가가 아니고 골목 느낌의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가게가 먼저 눈에 띄어

작은 가게인 줄 알았습니다.

 

 

바로 옆에 더 큰 가게가

더 화려한 입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규모가 엄청 큰 베이커리입니다.

 

 

 

---

메뉴

 

 

엄청 많은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빵이 맛있어 보여서

배고플 때 방문하지 않길 권합니다.

 

 

크로와상과 찹쌀꽈배기입니다.

 

 

도넛과 고로케입니다.

 

 

스틱바게트와 소금빵입니다.

 

 

치즈타르트와 치즈롤입니다.

 

 

보리깨방과 피자버거입니다.

 

 

여러 가지 음료를 판매합니다.

 

 

씨엘비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치즈 바게트와 새우바게트입니다.

 

카운터 옆에 무더기로 쌓아놓고 판매합니다.

 

 

빵의 근본인 팥빵입니다.

팥빵의 친구인 기본빵들입니다. 

 

 

조각 케이크와 비스킷슈입니다.

 

 

여기까지 구경했다면

이미 쟁반에 빵이 가득해집니다.

 

 

롤케이크와 쉘브론입니다.

 

카스테라들과 다양한 브레드입니다

 

 

밤식빵과 치즈퐁당입니다.

 

 

쿠키류입니다.

 

 

탄산과 물입니다.

 

 

대만카스테라와 만주, 수제 양갱 세트입니다.

 

빵을 이렇게 다양하게

만드는 베이커리는 처음입니다. 

 

모두 맛있어 보여 그것 또한 신기했습니다.

 

 

 

---

빵집 내부

 

화려한 황금색 문을 열고 들어오면

광활한 베이커리 카페가 보입니다.

 

 

단일층으로 되어 있고

그 규모가 대단히 큽니다.

 

 

빵을 전시해 놓은 곳은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조명이 환해 빵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바로 옆으로는 작은 문과 연결된 빵집이고

서로 다른 시기에 오픈한 듯합니다.

 

이곳을 먼저 오픈하고 옆을 확장한 듯합니다.

 

 

목포 주전부리 3종과 원조 바게트에 정보가 있습니다.

 

 

음료와 함께 빵을 먹을 수 있는 자리에는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웬만한 방송에는 다 출연한 듯합니다.

 

 

크롬방제과점과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구매한 빵

 

최소한으로 구매했지만

쟁반 2개를 가득 채웠습니다.

 

팥빵(1,500원) 기로쉬롤(2,500원) 녹차깨찰빵(2,000원)

마블카스테라(3,000원) 밤만주 2개(4,400원)

새우바게트(6,000원) 크림치즈바게트(6,000원)

스트링치즈롤(2,500원) 햄조리빵(2,600원)

고구마파이(2,500원) 호밀브레드(3,300원)

찹쌀꽈배기(2,000원) 쑥타피오카브레드(3,000원)

 

총 41,300원 구매했습니다.

 

빵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

시식 후기

 

크림치즈바게트를 먼저 먹어봅니다.

 

 

일정하게 커팅된 바게트 사이로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크림치즈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 입 먹어봅니다.

 

바게트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질겅이기 좋은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게트의 플랫 한 맛과 대비되는 크림치즈의 맛이

전체적인 조화가 좋습니다.

 

크림치즈도 너무 달거나 짜지 않고

본연의 맛을 잘 냅니다.

 

바게트의 거친 식감을 싫어하는데

이 집은 바게트조차 맛있습니다.

 

 

새우바게트를 바로 먹어봅니다.

 

크림치즈바게트와 달리 빵의 상단에

소보로 같은 게 있습니다.

 

 

크림치즈와 달리 새우바게트는

커팅된 바게트 사이에

새우크림을 발라놓았습니다.

 

 

긴장하면서 한입 먹어봅니다.

 

새우와 크림의 조합은 왠지 비릿하거나

느끼할 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첫맛은 달콤함이고 다음으로

새우의 향이 약간 새우깡향처럼 느껴지고

크리미 한 식감과 상콤한 맛과 머스터드가 뒤에 옵니다.

 

바게트는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질겅이기 좋은 식감입니다.

 

대중적인 크림치즈바게트와 달리 새우바게트는

처음에는 미간이 약간 찌푸려집니다.

 

뭔가 생소한 조합의 맛이라

뿐이와 눈이 마주칩니다.

 

적응 기간이 끝나고 나면 왜 유명한지 바로 알게 됩니다.

 

 

호밀브레드는 달지 않게 맛있고

식감이 풍부하고 빵의 향도 좋습니다.

 

달지 않아서 부모님이 잘 드셨습니다.

 

 

퐁퐁한 빵의 질감이

너무 좋습니다.

 

초코향과 많이 달지 않은

생크림의 조합이 완벽합니다.

 

 

쑥타피오카브레드입니다.

 

녹색이 말차인 줄 알았는데

쑥이었습니다.

 

 

빵이 잘 뜯기지 않아서 힘을 주니

속에 찰떡이 들어있습니다.

 

찰떡의 쫄깃한 식감과 견과류가 주

는 경쾌한 토도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달지 않지만 빵 자체의 식감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빵입니다.

 

부모님이 아주 맛있게 드셨습니다.

 

 

빵의 근본인 팥빵입니다.

 

반죽을 확인하기 위해서

빵을 찢다가 깜짝 놀랍니다.

 

빵이 토르의 천둥 신처럼

번개가 치는 듯한 형상으로 찢어집니다.

 

 

반죽은 조직이 아주 조밀하고

섬유조직이 뜯어지는 듯 찢어집니다.

 

쫄깃한 식감 적당히 있으면서 달콤하게 맛있는 팥빵입니다.

 

 

단맛이 전혀 없어서 부모님이 잘 드셨습니다.

 

 

치즈롤답게 치즈도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버터향과 여러 겹의 반죽이 재미있는 식감을

만드는 고구마파이입니다.

 

 

너무 달콤하고 향긋한 고구마파이입니다.

 

이 외 모든 빵의 맛이 평균 이상을 맛을 내고

맛없는 빵이 하나도 없습니다.

---

총평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는 명성은

그 이유가 분명합니다.

 

씨엘비베이커리는 무슨 빵을 집어도

평균 이상을 맛을 내는 빵집이 분명합니다.

 

너무 달거나 너무 짜거나 너무 크리미 한

보통 베이커리 빵집과 확연히

다른 빵들을 선보입니다.

 

가격은 보통 빵집의 반 정도의 가격으로

두 배 이상의 맛을 냅니다.

 

호불호가 있기 어려운 수준 높은 빵을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꼭 방문해봐야 합니다. 

 

총점 : ★ ★ ★ ★ ( 4점 / 5점 )